포루투갈 신트라 방문

포루투갈 신트라 방문 – 마이 버킷리스트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 등장했전 로까 곶도 예쁘고요…둘러볼것이 너무도 많은곳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페냐성이고요. 리스본에서 하루일정으로 다녀오셔도 되지만 느긋하게 이곳저곳 둘러보는것을 권합니다.

신트라는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북서쪽으로 28km 떨어진 인구 2만 명의 작은 도시다. 이슬람과 기독교 문명, 자연과 건축물의 조화가 빼어난 마을로 울창한 숲에 둘러싸였다. 신트라 왕궁, 킨타다레갈레이라, 무어인들의 성, 페냐성을 걸어서 둘러본다면 한나절이면 족하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킨타 레갈레이라에서 서쪽으로 왕복 7km 지점인 몬세라테 공원까지 걸어보자. 신트라에서 버스를 타고 서쪽으로 20km 남짓 가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 로까곶. 이곳의 기념비에는 16세기의 포르투갈 시인 루이스 데 까몽이스의 싯귀 “여기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가 새겨져 있다.